[포토뉴스] “이제 비 새지 않아서 좋아요”

애틀랜타한인회관 지붕수리 공사 시작…3주내 마무리

오래된 지붕 탓에 비가 새 심각한 훼손을 겪어왔던 애틀랜타한인회관이 늦어도 3주 이내에 제 모습을 찾게 된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5일 “애틀랜타 한인동포들의 염원이던 한인회관 지붕공사가 시작됐다”면서 “공사가 2~3주안에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지붕수리가 마무리되면 대강당 바닥 교체와 에어컨/히터(HVAC) 교체, 조명 및 음향시설 정비, 벽면 수리 및 페인트 작업 등 수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홍기 회장은 “주중광 박사 내외의 도네이션으로 한인회관 수리가 시작된만큼 한인사회가 기부와 후원으로 참여해 후세에게 남겨줄 멋진 한인회관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