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제작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회의(회장 오영록)는 지난 7일 오후 노크로스 The 3120에서 4분기 정기회의 및 차세대 장학금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박유정 간사의 사회로 열린 정기회의는 오영록 회장의 환영사와 서상표 애틀랜타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올해 사업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2부에서는 차세대들에 대한 장학금 시상식이 열렸고 지난 10월 열린 코리안페스티벌 통일염원 K팝 콘테스트 행사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3부에서는 사선을 넘는 탈북민들의 탈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한국 정부를 불법 대리했다는 혐의로 미국 검찰에 기소된 한국계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