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계 친절의 날’ 맞아 각 매장 첫 500명 행운
크리스피 크림이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한정된 수량으로 무료 도넛을 제공한다. 이날 미국 전역의 참여 매장에서 첫 500명의 방문객은 무료로 오리지널 글레이즈 도넛 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친절을 나누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은 매장이나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는 필요하지 않다.
크리스피 크림은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세계 친절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992년에 처음 도입된 크리스피 크림의 상징적인 네온사인은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크리스피 크림의 글로벌 브랜드 최고 책임자 데이브 스케나는 “세계 친절의 날은 작은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며 “도넛 한 상자를 나누는 것이 수많은 작은 친절한 행동을 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다양한 이벤트와 휴일을 기념하며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한다. 13일의 금요일에는 도넛 한 다스를 단돈 13센트에 판매했으며, 최근에는 국가 응급구조대원의 날을 맞아 응급구조대원들에게 무료 커피와 도넛을 제공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