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스탬프 앙코르’ 투표서 1위…6월1일부터 판매
연방 우정청(USPS)이 과거 인기 우표를 다시 발행하는 ‘스탬프 앙코르’ 콘테스트에서 2018년 발행된 ‘미스터 로저스’ 우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USPS는 지난 주말 보스턴 2026 월드 엑스포에서 올해 여름 재발행될 우표로 미스터 로저스 우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USPS는 지난해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과거 발행된 우표 가운데 2026년 재발행을 원하는 우표를 고르는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에는 인기 만화 캐릭터와 역사적 인물, 기념 우표 등 25종이 포함됐다.
미스터 로저스 우표는 2018년 3월23일 처음 발행됐다. 이 우표는 1968년부터 2001년까지 전국에 방영된 어린이 TV 프로그램 ‘미스터 로저스의 이웃들’의 진행자이자 제작자인 프레드 로저스를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USPS에 따르면 2018년 당시 미스터 로저스 우표는 1200만장이 주문됐으며, 발행 후 몇 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아이작 크롱카이트 USPS 최고 처리·배송 책임자는 해당 우표가 당시 완전히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앙코르 투표에는 50만표 이상이 접수됐다. 미스터 로저스 우표는 2위 후보보다 4만표 이상 앞서며 재발행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발행 우표는 6월1일부터 온라인과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우표는 20장 묶음으로 제공되며, 4장짜리 기념 시트도 함께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