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인 40년 기술 담긴 프리미엄 제품 한자리에
어버이날 시즌을 맞아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지난 8일 조지아주 스와니 울타리몰 조지아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김영흥)와 미주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타리몰 조지아가 협력 운영한다. 특별판매전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소공인 우수상품 시연회와 일부 특별 전시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부터 매장에는 어버이날 선물을 찾는 한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한국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침구류와 의류, 수제화, 주얼리 등을 둘러보며 제품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상담을 받았다.
이번 판매전의 가장 큰 특징은 ‘장인 직거래’ 방식이다. 단순 유통 제품이 아니라 평균 30~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 장인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제품을 공급해 품질과 제작 배경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침구류 분야에서는 39년 경력의 최병옥 회장이 참여했으며, 의류 분야에서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구자욱·노양호 회장의 제품이 선보였다. 귀금속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명장 오효근 회장의 주얼리 제품이 소개됐고, 수제화 분야에서는 김학근 회장의 장인 수제화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냉감 이불과 K-패션 의류, 한국산 화장품, 금산 홍삼, 김, 우리쌀 떡국떡 등 다양한 한국 프리미엄 제품들도 함께 진열됐다.
특히 냉감 기능성 침구류와 장인 수제화 코너에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일부 고객들은 “한국에서만 보던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반갑다”며 제품 품질과 마감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합회 미주지회장이자 울타리몰 조지아 대표인 박인순 대표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한국 장인들의 기술력과 정성을 미국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자리”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소공인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K-라이프스타일 소비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들에게는 떡국떡과 녹차 제품, 건나물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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