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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크루즈서 집단감염 발생…CDC 조사 착수

paul 5 months ago (Last updated: 5 months ago) 1 minute read

리젠트 세븐 시즈 승객·승무원 27명 증상…발병 원인 아직 미확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집단 위장 질환 발병 사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CDC에 따르면 해당 발병은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운항된 리젠트 세븐 시즈 크루즈 소속 크루즈선에서 발생했다.

발병 사례는 승객 21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27명에게서 보고됐다.

문제가 발생한 선박은 ‘세븐 시즈 마린’으로 마이애미에서 출항해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항로를 운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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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등 여러 항구에 기항 일정이 포함돼 있었다. 당시 선박에는 승객 63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CDC는 발병 원인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으며 лаборат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증상을 보고한 승객과 승무원에게 원인 규명을 위해 검체 제출을 요청했다.

크루즈 운영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내 소독 및 청소 절차를 강화하고 증상을 보인 승객과 승무원을 격리 조치했다고 CDC는 설명했다.

또한 크루즈선 위생 관리와 감염 대응 절차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연방 보건 당국은 크루즈선 위장 질환 발병 사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흔히 원인으로 확인되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원인 확인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CDC는 위장 질환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CDC는 앞서 올해 첫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병 사례도 보고했다. 당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선에서 약 9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감염 증상을 보였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세븐 시즈 마린 크루즈선/Regent Seven 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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