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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노 마스크’ 탑승금지 승객 구제

paul 4 months ago (Last updated: 4 months ago) 1 minute read

‘마스크 의무 착용 무효’ 연방법원 판결 따른 조치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탑승이 금지된 승객을 구제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이날 마스크 문제로 탑승이 금지됐던 승객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를 통해 탑승 자격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우리 항공사를 이용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숙지하고 추후 기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으로 탑승 금지 명단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승객에 한해 구제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중대한 위협 초래로 영구 탑승금지 명단에 오른 1천명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유니이티드항공도 19일 개별 심사를 통해 약 1천명의 승객에 대해 탑승 자격을 재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역시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탑승이 금지됐다.

이번 결정은 연방법원이 18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조치 연장을 무효로 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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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13일 이달 18일 만료 예정이었던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5월3일까지 연장했으나 일부 승객 등이 반발해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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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를 비롯한 대중교통 업체들은 법원 결정이 나자마자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미국 법무부는 법원 결정에 불복, 이날 연방 고등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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