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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평행주차만 하면 운전면허 준다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DDS, 코로나19으로 주행시험에도 ‘거리두기’ 방식 도입

도로 아닌 자체 코스서 실시…시험관 차밖에서 점수매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0대 운전자들에게 주행시험을 치르지 않고 면허를 발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철회한 조지아 주정부가 여전히 간소화된 방법으로 주행시험을 치르고 있어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AJC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운전면허국(DDS)은 면허발급을 위한 주행시험 과정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입해 이전과는 달라진 방식으로 운전실력을 평가하고 있다.

AJC와 인터뷰한 더글라스 카운티의 피터 호트만씨는 “16세 아들이 주행시험을 치렀는데 한마디로 어리석은(silly) 테스트였다”면서 “나와 아들만 차에 타고 차밖에 있는 시험관의 지시에 따라 평행주차(parallel park)와 후진주차만 했더니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DDS는 이와 같은 시험 방식에 대한 AJC의 코멘트 여부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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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DDS는 성명을 통해 “현재 주행시험에 적용되는 기준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관이 차에 동승하지 않고 대신 부모나 가디언 중 한 명이 동승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DDS에 따르면 주행시험은 실제 도로가 아닌 DDS의 자체 코스에서 실시되며 시험관은 차밖에서 운전실력 테스트를 위한 지시와 감독을 하게된다”면서 “운전자들은 이전과 동일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면허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지아주는 지난 3월 DDS 오피스를 폐쇄하면서 주행시험을 치르지 않은 10대 운전자들이 부모나 가디언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면허를 발급하겠다는 지침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도로 안전을 우려하는 비판이 높아지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4월 23일 행정명령을 내려 해당 운전자들도 9월 30일까지 주행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방침을 변경했다.

이같은 명령에 해당하는 예비 운전자는 모두 2만명 가량이었고 DDS에 따르면 28일 현재 1만3000명은 DDS에서 주행시험을 치렀고 3000명은 DDS와 계약된 외부시험기관에서 테스틀르 받았다.

조지아 운전면허 오피스. /Georgia 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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