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E. Shaver, Bookseller 전국 9위…1842년 건물서 운영
조지아주의 대표 독립서점인 사바나 E. Shaver, Bookseller가 미국 최고의 독립서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USA 투데이가 선정한 ‘베스트 리더스 초이스’는 2026년 최고의 독립서점 순위를 매겼다.
이번 순위는 도서 애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후보 서점을 선정한 뒤 독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SA 투데이는 독립서점이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작가 행사, 북클럽, 지역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는 문화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E. Shaver, Bookseller는 올해 톱10에 오른 유일한 조지아 서점이다.
사바나 역사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이 서점은 사바나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으로 알려져 있다. 서점 이름은 원래 운영자였던 에드 셰이버와 에스터 셰이버의 이름에서 따왔다.
서점은 1842년에 지어진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신간과 빈티지 서적, 저자 서명본, 지역 관련 도서 등을 폭넓게 취급한다. 정기적인 작가 행사와 주제별 북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점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도 E. Shaver, Bookseller의 상징으로 꼽힌다. USA 투데이는 이 서점을 아늑한 통로 사이에서 책과 고양이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소개했다.
전국 1위에는 뉴저지주 비치헤이븐의 LBI Book Swap이 선정됐다. 2위는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의 Barrow Book Store, 3위는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Leopold’s가 차지했다.
이어 내슈빌의 Parnassus Books, 휴스턴의 Blue Willow Bookshop, 찰스턴의 Philosophers & Fools, 코네티컷 매디슨의 RJ Julia Booksellers, 피츠버그의 White Whale Bookstore, 사바나의 E. Shaver, Bookseller, 오스틴의 BookPeople이 톱10에 포함됐다.
독립서점은 온라인 서점과 대형 체인 중심의 도서 시장 속에서도 지역 독자와 작가, 출판 문화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직원들의 추천과 큐레이션, 지역 작가 소개, 낭독회와 독서모임 등은 독립서점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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