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리콜…또 화재 위험

2024~2025년식 13만5000대…“시동모터 단자 불량” 현대자동차가 2024~2025년형 싼타페(Santa Fe) SUV 13만5386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시동모터의 B+ 양극 단자 덮개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충돌 시 합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금 없는 전기차 시장 ‘진검승부’

현대차 아이오닉 5 가격 인하…테슬라·GM·포드도 각자도생 미국 내 전기차(EV) 구매 시 지급되던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 세액공제 혜택이 종료되면서,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정부 보조금에 의존해 성장해 온…

현대차 메타플랜트, 현지인 대상 공채 행사

30일 채용박람회 개최…ICE 단속 여파 수습 나서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오는 9월 30일 서배너텍 캠퍼스에서 현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현대차 앨라배마 ‘세타3 엔진’ 결함 집단소송

투싼 SUV 등에 장착…한국서도 결함으로 리콜 이력 현대자동차가 과거 한국에서 리콜을 단행했던 세타3 엔진과 관련, 이번엔 미국에서 집단소송 위기에 놓였다.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 생산된 해당 엔진이 SUV 차량 ‘투싼’을 중심으로 결함…

현대차, 투싼·싼타페 일부 모델 리콜

앨라배마서 생산된 차량 엔진 결함 가능성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이 2025·2026년형 투싼과 싼타페 일부 차량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2.5리터 세타…

현대차그룹, 조지아 공장 사령탑 교체

허태양 신임 대표 선임…조직 재정비,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조직 재정비 및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는 1일 “허태양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