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인근서 허리케인급 토네이도

세미놀 카운티 덮쳐…카테고리 2~3 허리케인급 강풍 동반 10일 플로리다 세미놀 카운티에서 발생한 토네이도가 최대 풍속 115mph(약 185km/h)에 달하며, 이는 카테고리 2~3급 허리케인과 맞먹는 위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77만불 짜리 티파니 귀걸이, 도둑이 ‘꿀꺽’

경찰 “자연 배출될 때까지 기다린다” 77만 달러(약 11억 원) 상당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훔친 용의자가 체포 과정에서 귀걸이를 삼키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소화기관 속 귀걸이가 자연 배출될 때까지…

항공사 직원에 커피 투척한 커플의 최후

마이애미 공항서..늦게 탑승하려다 보안구역 침입후 난동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멕시코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한 커플이 항공사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커피를 얼굴에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3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플로리다 출항 크루즈서 위장병 집단 발병

플로리다 출항 크루즈서 위장병 집단 발병… CDC 조사 착수 탬파 출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100여명 구토, 설사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출항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선 ‘래디언스 오브 더 시즈(Radiance of the Seas)’에서 약…

[속보] ‘인천~올랜도’ 직항 노선 개설된다

인천공항공사, 플로리다와 직통 연결… 관광·비즈니스 수요 확대 기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잇는 직항노선 개설에 나선다. 이로써 동북아~플로리다 간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미국…

‘북극 소용돌이’ 미국 2∼3주 혹한

플로리다 등 1억5천만명에 영향…난방비 상승 등 혼란 우려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이 2일…

트럼프 며느리 ‘라라’ 연방 상원 도전 포기

“엄청난 숙고 끝에 결정…내달 다른 중대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42)가 유력하게 거론되던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을 포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라라 트럼프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매우 많은…

무인택시 웨이모 동부 진출…마이애미서 첫선

  플로리다 마이애미 확정…테슬라 등과 경쟁 예고 웨이모(Waymo)가 2026년부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웨이모는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 서부 지역에서 영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마이애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