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H-1B 취업비자 심사 대폭 강화

“온라인 반미 표현도 검열 대상”…신청자·동반가족까지 확대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며, 소셜미디어 활동을 포함한 온라인상의 ‘표현 내용’까지 비자 심사에 반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 분야 외국 인재…

H-1B 수수료 100배 인상에 제동 걸리나

법원에 중단 요청 소송…“트럼프 대통령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추진한 H-1B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의료기업과 노동조합 등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중단을 요청하는 소송을…

“유학생·연수 비자 체류기간 4년으로 제한”

F, J 비자 대상 규정 관보 게재…대학가 ‘비상’ 지난 27일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외국인 유학생(F 비자), 교환 방문자(J 비자), 언론인(I 비자) 등 비이민 비자의 체류기간을 최대 4년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안을 발표했다.…

시민권 신청자 ‘이웃·직장 동료 면담’

30여년 만에 현장조사제도 재시행…신청자 부담 가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민권 신청자의 이웃과 직장 동료를 직접 면담하는 제도를 30여년 만에 부활시켰다.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개인조사(파이널 벳팅) 절차 강화 조치로, 향후…

외국인 트럭 운전사 비자 발급 전면 중단

플로리다 사고 계기…영어 능력 강화·정치적 고려도 반영 연방 정부가 상업용 대형 트럭 운전사에 대한 외국인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인도 국적 트럭 운전자가 불법 유턴으로 대형 교통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