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내집 마련하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주별 소득 기준 발표…조지아주는 연소득 10만불 넘어야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워싱턴DC, 하와이, 캘리포니아는 가장 높은 소득 요건을 기록했다. 반면…

남부 주택시장 냉각…탬파는 집값 하락

1월 주요도시 주택가격 전년대비 4.7%↑ 지난 1월 미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4%대 상승률을 지속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1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봄 주택시장, 가격 떨어진 ‘바이어 마켓’

매물도 늘어나…구매자들에게 유리한 환경 조성 미국 주택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가격 인하와 매물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Realtor.com)이 발표한 2월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이 인하된 매물 비율이…

대도시 ‘렌트가 주택구입보다 저렴’

주택 소유보다 월 1400달러까지 절약 가능 미국에서 집을 사는 것보다 임대하는 것이 더 저렴한 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금융 서비스 회사 렌딩트리(LendingTre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00대 대도시 전역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트럼프 목재 관세, 미국 주택가격 올린다

캐나다산 목재에 고율 관세…가격 2년 반만에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내 목재 가격이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 건설업계는 건축 비용 증가로…

주택 리스팅, 무조건 봄이 정답 아니다

질로우 지역별 최적의 매물 등록 시기 분석 부동산 시장에서 집을 팔기에 가장 유리한 시기가 지역별로 다르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특히 매물 등록 시기에 따라 집값이 평균보다 1.6% 더 높게 형성될…

HUD “페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추진”

스콧 터너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 장관은 양대 국책 부동산담보 대출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민영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터너 장관이 자사와 인터뷰에서 두 회사의 민영화를 위해 재무부 및 의회와 협력할…

7% 모기지에 지난해 주택거래 29년만에 최저

전년대비 0.7% 줄어든 406만건…고금리에 수요줄고 ‘매물 가뭄’ 고금리 장기화로 지난해 미국의 주택거래량이 약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24년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 대비 0.7%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