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안 팔린다”…주택시장 냉각

주택 건설업계 체감지수, 1년 반 만에 최저치 미국 주택시장이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관세 우려가 겹치며 급격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건설업계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6월 주택시장지수(HMI)는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2025년 첫집 구입자에게 가장 유리한 도시는?

텍사스주 맥앨런시 최고 도시 선정…평균 38세에 첫집 마련 텍사스주 맥앨런(McAllen)이 2025년 미국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리한 도시로 선정됐다. 부동산 분석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미국 180개 메트로를 대상으로 주택 가격 대비…

“목재 관세, 미국 주택시장 판도 바꾼다”

“캐나다산 수입목재 고율 관세 탓 주택건설비 상승”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 원인을 놓고 미국주택건설협회(NAHB)와 미국목재연합(U.S. Lumber Coalition)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핵심 쟁점은 캐나다산 침엽수 수입목재에 대한 고율 관세 정책이다. 현재 미국은…

미국 주택시장, 역대급 ‘바이어 마켓’

“팔려는 사람은 많고, 사려는 사람은 없다”…집갑 하락 예상 미국 주택시장에서 매물은 쏟아지는데 매수자는 줄어드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집값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Redfin)은 4월 기준 미국 내 주택 매도자가…

“5년내 집 산다”는 미국인 30% 불과

갤럽조사…세입자 10명 중 7명 ‘내 집 마련 어렵다’ 미국 세입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앞으로 5년 안에 내 집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집값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지금 집 사기 가장 좋은 도시는?

질로우 ‘부동산 핫스팟’ 선정… 사기 좋은 곳은 마이애미, 팔기 좋은 곳은 버펄로 최근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집을 사고팔기에 유리한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Zillow)는 주택…

미국서 내집 마련하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주별 소득 기준 발표…조지아주는 연소득 10만불 넘어야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워싱턴DC, 하와이, 캘리포니아는 가장 높은 소득 요건을 기록했다. 반면…

남부 주택시장 냉각…탬파는 집값 하락

1월 주요도시 주택가격 전년대비 4.7%↑ 지난 1월 미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4%대 상승률을 지속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1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