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대미 관세 전액 지원

5년간 국내 125조 투자…AI·수소·로봇 중심 ‘미래 전략’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계기로 국내 투자와 협력사 지원 확대에 나섰다. 그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25조2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하고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가…

기아, 조지아 생산 ‘텔루라이드 2세대’ 공개

내년 1분기 출시…전장 2.3인치·휠베이스 3인치 늘려 공간성 강화 기아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대표 SUV ‘텔루라이드(Telluride)’의 2세대 모델을 10일 공개했다. 기아는 이번 모델을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한층 발전시킨 올뉴(All-New) 텔루라이드, 2027년형”으로…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가장 안전한 차’

현대차그룹, 2년 연속 글로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최다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신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싼타크루즈로 ‘톱…

기아, 9월 미국 판매량 사상 최고

‘저가 이미지’ 벗고 명품 브랜드로 도약 기아가 지난 9월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12일 “기아가 한미 간…

전기차 막판 세일…월 40달러에 리스 가능

세액 공제 종료 앞두고 EV 구매 ‘막차 수요’ 몰려 미국에서 전기차에 대한 연방정부 세액공제 혜택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리스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1일 “전기차 세액공제가…

조지아산 텔루라이드·K5 30만대 리콜

주행중 부품 이탈 위험으로 도로 안전 우려 기아 미국법인(Kia America)이 차량 외부 부품 이탈로 인한 도로 안전 위협을 이유로 3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들은 모두 미국 조지아…

현대차·기아, 미국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39년 만에 달성…도요타보다 15년, 혼다보다 8년 앞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넘어섰다. 1986년 첫 진출 이후 39년 6개월 만이며, 일본 도요타나 혼다보다 더 빠른 기록이다. 최근 미국발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