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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조지아주 대규모 구금 시설 계획 잠정 중단

paul 1 month ago 1 minute read

DHS, 새 장관 취임 후 전국 시설 전면 검토…시 당국 “우리 인프라로는 불가능”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조지아주 소셜 서클에 추진 중이던 이민관세집행국(ICE) 대규모 억류 시설 설치 계획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CBS 뉴스에 따르면 소셜 서클시 관리관 에릭 테일러는 1일 DHS가 이스트 하이타워 트레일 1365번지에 대형 억류 시설을 개설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온라인 기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DHS가 모든 ICE 억류 시설을 현재 보류한 상태로 보인다. 영구적인 결정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새 지도부 아래 절차를 검토 중”이라며 “오늘 DHS와 회의가 예정됐었는데 부서 전체 검토를 이유로 며칠 전 취소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마크웨인 멀린을 새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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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은 수천 명을 수용하는 ICE ‘메가센터’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정부는 올해 1월 해당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번 여름 초 개설을 목표로 했다. 테일러는 “초기 보도에 따르면 전국 23개 시설을 열 계획이었고 그 중 8곳이 메가센터로 지정될 예정이었으며 소셜 서클이 8곳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소셜 서클이 이 규모의 시설을 감당할 인프라가 없다고 밝혔다. 소셜 서클의 하루 수도 허가량은 100만 갤런이며 성수기에는 이미 80만 갤런을 쓰고 있어 여유분은 20만 갤런에 불과하다. 그는 “인구 5000명인 도시에 1만 개 침대를 추가하면 인구가 세 배로 늘어나는데 20만 갤런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시 당국이 시설 개설에 100%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앞서 CBS 애틀랜타에 시설 유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DHS는 현재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테일러는 “우리가 처음부터 요청해온 것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의 한 걸음”이라며 “검토 후 이곳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획이 재추진될 경우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ICE가 매입한 소셜서클 창고/11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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