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발의
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119대 미국 연방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상원에서는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아칸소)이,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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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119대 미국 연방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상원에서는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아칸소)이,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13일 “나는 나만의 생각이 있고, 나만의 ‘예’와 ‘아니오’가 있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보수성향 폭스뉴스의 ‘폭스 앤드 프렌즈’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취임위원회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의제 통한 국민 통합에 전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축하 행사가 18일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불꽃놀이로 시작돼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 국가기도회로 마무리된다. 트럼프-밴스 취임식 위원회는…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실적 부진으로 고전 중인 가운데, 편안함을 내세운 스케쳐스가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0년 1월 말 이후 지난 9일까지 신발 제조업체들의 주가를 살펴본 결과…
교정당국, 939명 동원해 소방 지원…”최저임금 미달” 캐나다 등 소방인력 파견… 젤렌스키도 “미국 돕겠다”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 일대를 덮친 산불이 1주째 거세게 번지는 가운데 교정당국이 죄수 900여명을 진화 작업에 투입해 논란이…
고가주택 70채 모여있는 카본비치…당국 대응·규제에 분통 부동산 투자자 로버트 리바니는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지역의 카본비치에 침실 5개짜리 집을 사 3년간 손을 봤다. 세계 각지에서 대리석을 비롯한 고급…
말리부 3층 주택 화제…화재 물론 지진·파도도 견디게 설계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총 14만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만5000명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으로, 2024년 참가자 수가…
벨뷰 H마트 강도 사건: 한인 여성 허리뼈 골절 | 시애틀N 워싱턴주 벨뷰서…5천달러 상당 금품도 빼앗겨 [벨뷰=시애틀N] 지난 10일 오후, 워싱턴주 벨뷰의 H마트 주차장에서 한인 여성 이모(72)씨가 강도를 당해 허리뼈가 부러지고…
당국 진압에도 불씨 남아있다 7일 오전부터 돌풍 타고 확산 가능성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대형 산불이 새해맞이 폭죽놀이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영상과 위성사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