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이사회 개최…소송 진행 사항 공유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지난 23일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 서라벌에서 2026년 1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분기 재정보고와 행사 결산, 그리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박은석 회장은 현재 이홍기씨 측에 대한 민사소송 진행상황을 이사진에게 공유했다.
박 회장은 “법원의 히어링 결정에도 피고 측이 여러가지 이유로 응하지 않아 소송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오는 4월 10일경 히어링이 열리게 돼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신범 이사장은 별도의 안건으로 한인회 정관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고, 이사들은 정관개정 위원회 구성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강 이사장은 “기존 정관에서 한인회장의 재정적인 권한을 포괄적으로 인정하고 있어 공금 유용 사태의 빌미가 됐다”면서 “더욱 투명한 재정집행을 위해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이날 이경철 이사(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를 임시 정관개정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향후 정규 위원장과 위원들을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