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풀턴은 예약 어려워…그래도 계속 시도해야
포사이스-홀 등 가장 여유…디캡도 미접종분 많아
조지아주 보건부가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지역별로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폭스 5 애틀랜타 방송은 8일 “귀넷과 풀턴카운티 등은 이미 배포된 백신을 모두 접종했기 때문에 당분간 예약이 힘들다”면서 “하지만 동북부 13개 카운티를 포함하는 ‘2 권역(Region 2)’와 디캡카운티 등에는 아직 백신 여유분이 많기 때문에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포사이스와 홀, 뱅크스, 도슨, 프랭클린, 하버샴, 하트, 럼킨, 레이번, 스티븐스, 타운스, 유니언, 화이트 등 13개 카운티를 관할하는 2권역에는 8일 현재 1만3425도즈가 배포됐지만 2500명만이 접종을 받아 1만1000도즈 이상의 여유가 있다.
조지아주 각 지역 보건국은 대부분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코로나 검사나 백신 예약을 받기 때문에 다른 지역 주민들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디캡카운티의 경우 현재 492명만이 백신을 접종받아 8200도즈 이상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캡카운티는 도라빌 H마트 인근의 옛 브랜즈마트 건물과 스톤크레스트의 옛 샘스클럽 건물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다음은 기타 조지아주 보건국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 링크이다.
Gwinnett, Newton, Rockdale County 예약 사이트 링크
Cobb and Douglas County 예약 사이트 링크
Cherokee, Pickens, Gilmer, Fannin, Murray and Whitfield County 예약 사이트 링크
Paulding, Haralson, Polk, Bartow, Floyd, Gordon, Chattooga, Walker, Catoosa, Dade County 예약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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