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가 한국어로 예배하는 가정을 위해”

벧엘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김선희 신임 교무 임명

총 9개 학급 운영…최윤서-신예랑 조교 차세대 리더상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의 ‘벧엘한국학교’가 한국어 교육을 통해 3세대가 한국어로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을 목표로 2021-22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14일 오전 10시 본당에서 열린 개학예배에서 이혜진 목사는 “차세대들이 한국학교를 통해 한국어를 배워 가정과 교회에서 한국어로 예배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주류사회에서 한국어가 직장생활과 커뮤니티를 위한 좋은 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경옥 교감은 “벧엘한국학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에 등록돼 교사연수 및 동요대회, 한글올림피아드, 나의 꿈 말하기대회 등의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기도로 시작하고 말씀수업, 역사, 문화수업도 병행하며 특활수업으로 동요부르기, 태권도, 미술, 공작, 독서 등이 있다”고 말했다.

교사로는 20년 가까이 한글학교를 운영한 경력을 가진 재외국민 한글교육 전문가 송경옥 교감과 김선희 교무를 비롯해 ▷기초1반 =사랑반 이수정, 양선반 유솔미 ▷기초2반=희락반 김희진 ▷1학년=화평반 최가은 ▷2학년=은혜반 윤정미 ▷3학년=온유반 서예은 ▷4학년=자비반 이영아 ▷5학년=충성반 진정선 ▷고학년 기초=믿음반 임수진 등이 봉사하고 있다.

한편 벧엘한국학교에서 2년간 봉사한 최윤서, 신예랑 조교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벧엘한국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송경옥 교감 678-622-9462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