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부 자동차 기자협회 머드페스트서 수상…X-Pro 오프로드 성능·실내 공간 평가
기아의 올 뉴 2027년형 텔루라이드 X-Pro가 북서부 자동차 기자협회(NWAPA)가 주관한 SUV 평가 행사 ‘머드페스트’(Mudfest)에서 ‘최고 3열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기아 미국법인은 18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2027년형 텔루라이드 X-Pro가 올해 NWAPA 머드페스트에서 3열 패밀리 SUV 부문 수상 모델로 뽑혔다고 밝혔다.
머드페스트는 NWAPA 소속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크로스오버, SUV, 픽업트럭 등을 온로드와 오프로드 환경에서 평가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행사는 워싱턴주 셸턴의 더 릿지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이틀간 열렸으며, 자동차 전문 기자 18명이 총 18대의 차량을 평가했다.
첫째 날 온로드 테스트에서는 가속 성능, 핸들링, 제동 성능, 일반 도로 주행 역동성이 평가됐다. 둘째 날에는 오프로드 전용 코스에서 접지력, 지상고, 서스펜션 작동 범위, 오프로드 기술 성능 등이 심사됐다.
러셀 와거 기아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 총괄 부사장은 “기아는 NWAPA와 오랜 인연을 이어왔으며, 2027년형 텔루라이드가 이 권위 있는 기자단으로부터 최고의 3열 패밀리 SUV로 선정된 것은 모델과 브랜드 모두에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은 2세대 텔루라이드가 큰 인기를 얻었던 1세대 모델을 한층 발전시켰음을 보여준다”며 “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3열 SUV 고객들이 기대하는 다목적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선택 사양의 첨단 기술, X-Pro의 강화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올 뉴 2027년형 기아 텔루라이드는 올해 초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기아는 이번 모델에 최초로 선택 사양의 터보차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X-Pro 성능을 확대했다.
2세대 텔루라이드는 미국 소비자를 위해 설계·개발 및 구성된 기아의 플래그십 3열 SUV다. 기아는 새 모델이 기존 텔루라이드의 차체 비율과 실내 공간,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기아 미국법인은 미국 전역 약 800개 딜러망을 통해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기아는 미국 남자프로농구(NBA)와 여자프로농구(WNBA)의 자동차 공식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