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워커 후보에 신승…민주 51석, 공화 49석 구도
지난 6일 치러진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런오프)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현 의원이 도전자인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정됐다.
전체 투표의 95%가 개표된 오후 10시50분 현재 워녹 의원은 50.7%의 득표로 49.3%를 얻은 워커 후보에 신승했다.
워녹 의원의 당선으로 민주당은 전체 100석의 상원 의석 가운데 51석을 차지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 없이도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