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70대, 허위 여권 등 이용해 3만7천불 타내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검찰은 릿지필드 파크에 거주하는 한인 윤 J. 김(Yun J. Kim 73)씨를 횡령과 공문서 변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변조된 소셜카드와 미국여권, 주정부 신분증을 이용해 소셜시큐리티 보조수당을 신청해 3만7000여달러를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 대한 수사는 지난 2월 4일 사회보장청(SSA) 감사국이 김씨의 허위 서류 제출 사실을 검찰에 통보하면서 시작됐으며 검찰은 6개월 간의 수사를 거쳐 지난 4일 김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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