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SK배터리 “9월까지 1천명 채용 목표”

지난 30일 에덴스서 잡페어…커머스 등서 추가 채용행사 예고

올해 1000명 가량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인 조지아 SK배터리 아메리카 공장이 지난 30일 조지아주 에덴스시 조지아 퀵스타트 센터에서 잡페어를 열었다.

지난 24일 잭슨카운티 잡페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구직 희망자들이 방문해 지원서를 내고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잡페어는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렸다.

SK배터리 김정훈 홍보과장은 “에덴스시는 공장이 위치한 커머스시와 가까운 주거타운이자 기술인력이 많은 곳이어서 잡페어를 갖게 됐다”면서 “다음 한주는 쉬고 그 다음주부터 커머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채용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 과장은 “공장은 이미 3월경 준공됐으며 현재 소규모로 시험 생산을 하며 공장 가동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올해안에 1000명 가량의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이며 가능하면 9월까지 채용을 마무리짓고 트레이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재 선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SK배터리 잡페어 행사
SK배터리 잡페어 행사
SK배터리 잡페어 행사

SK배터리 잡페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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