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

11일 둘루스서 첫 강의…최형용 교수 ‘디지털 전략’ 소개

한국외국어대 글로벌-CEO 애틀랜타 최고경영자 과정이 2기 수업을 11일 시작했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원장 조준서)이 주관하고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 및 한국외국어대학교G-CEO 애틀랜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경철)가 주최하는 이번 과정에는 14명이 참여해 첨단 경영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둘루스 코거 불러바드 오피스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온라인 축사를 통해 “이번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이 수강생 모두에게 최신 경영 전략을 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수강생 모두 외대 동문으로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경철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도 배움의 길을 선택한 2기 수강생 모두를 환영하며 수준높은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함께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 강의는 최형용 교수의 ‘경영정보시스템과 디지털 전략’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5주간 ▶인사 조직(최병철 교수) ▶경제적 실질과 회계정보(남기석 교수) ▶AI시대의 마케팅(정상욱 교수) ▶고객관계관리의 시작(조준서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상연 대표기자

이경철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정운 총장의 축사
강의실 모습
최형용 교수의 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