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아찔했던 투신 시도, 설득으로 막았다

귀넷카운티 I-85 고속도로 교각서 남성 자살 소동

지난 8일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I-85 고속도로의 고가다리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한 남성이 긴급 출동한 경찰과 심리 상담사의 설득으로 극적 구조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교각 바깥쪽에 매달려 고속도로 쪽으로 투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현장에는 경찰관들과 함께 정신건강 문제를 전담하는 경찰 정신건강 전문가가 출동해 설득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해당 남성은 수 분만에 투신을 포기했으며 자신을 구한 심리 상담사와 포옹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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