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8 탈론II 기종 사고…군 당국 원인 조사 착수
미 공군의 훈련용 제트기 한 대가 앨라배마주 서부 지역에 추락했지만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다.
미시시피주 콜럼버스 공군기지는 12일 “T-38 탈론II(Talon II) 훈련기가 앨라배마주 페이예트 카운티에서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는 이날 낮 12시께 발생했다.
공군 측은 “조종사 2명 모두 자동 탈출 장치를 이용해 안전하게 탈출했다”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현지 페이예트 카운티와 라마르 카운티 보안관실은 구조대와 경찰 인력을 즉시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현재까지 정확한 추락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미 공군 안전조사위원회(Air Force Safety Investigation Board)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38 탈론II는 미 공군이 고등 비행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초음속 제트기다. 조종사 양성과 전술 비행 훈련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