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계 최장 보행자 현수교 ‘점등’

개틀린버그 스카이브릿지, 연말 ‘할리데이 라이팅’

300피트 터널에 4만개 전등 설치…1월말까지 밝혀

테네시주 스모키마운틴 인근 개틀린버그시에 위치한 세계 최장 보행자 현수교인 ‘스카이브릿지(SkyBridge)’에 오는 13일부터 연말 ‘할리데이 라이팅’이 점등된다.

11일 스카이브릿지를 운영하는 개틀린버그 스카이리프트 공원측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많은 전등이 설치된다”면서 “300피트 길이의 터널에 4만개의 전등과 춤추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점등행사는 오는 1월31일까지 이어진다. 입장료는 청소년 및 성인(12~64세) 24.95달러, 어린이(4~11세) 17.95달러, 시니어(65세 이상) 20.95달러이며 3세 이하는 무료이다.

Courtesy: Gatlinburg SkyLift Park)

Courtesy: Gatlinburg SkyLift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