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미션아가페, 튀르키예 성금 전달

애틀랜타한인회에 1천불 기부…모금 참여 부진

구호단체인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에 튀르키예 강진 피해자 구호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미션아가페 측은 “이번 지진으로 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생존자들에 대한 구호가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미션아가페의 기부를 시작으로 한인사회의 관심이 모아졌으면 한다”면서 “3일 하루 한인마트 앞에서 성금 모금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의 튀르키예 성금 모금은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물품 모집은 중단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미션아가페의 성금 전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