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페스티벌, 귀넷 공립학교에 알린다”

아시안학생연맹 홍보 나서…자원봉사도 참여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시스템을 통해 공식 홍보된다.

아시안학생연맹(Asian Student Aliance)은 지난 11일 둘루스 한식당 장수장에서 애틀랜타한인회와 모임을 갖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 제니퍼 페로 귀넷카운티 교육청 커뮤니티 담당 국장과 신디 홍 교사 등이 참석했다. 아시안학생연맹은 귀넷과 풀턴, 포사이스, 월튼, 디캡, 배로우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의 아시아계 학생들이 중심이 돼 조직된 단체이다.

ASA는 귀넷카운티 교육청의 공식 채널을 통해 코리안페스티벌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 한인회 측은 자원봉사 크레딧 부여와 함께 우수 자원봉사 학생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됐고 장수장이 후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아시안학생연맹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