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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미국 대통령 선거도 차질

조지아주 24일 예정 프라이머리 5월19일로 연기

루이지애나도 연기…플로리다는 17일 예정대로

미국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프라이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양당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5월1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조지아주는 현재 진행중인 사전투표도 즉각 중단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이미 2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한편 13일에는 루이지애나주가 4월4일 실시될 예정이던 프라이머리를 6월 2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오는 17일 프라이머리를 치르는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일리노이, 오하이오 등 4개 주는 아직까지는 예정대로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Image by Pete Linforth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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