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소주립대, 캠퍼스내 ‘바바리맨’ 수배

지난 10일 오전 여학생에 신체노출 후 도주

케네소주립대 경찰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에게 신체를 노출하고 달아난 남성을 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0일 오전 8시경 학교 운동장인 피프스 서드 뱅크 스태디엄 인근 연못가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짧은 머리에 하얀 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은 흑인 남성이다.

경찰은 “가능하면 조명이 밝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책을 할 떄도 미리 조성된 트레일만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전화 470-578-6666.

케네소 주립대 전경/kennesaw.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