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팰런쇼’의 팰런, 달고나 직접 핥았다

‘오징어 게임’ 특집…직접 만들어 자신 이니셜 찍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1위에 오른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미국 NBC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호스트 지미 팰런이 토크쇼 방송에 앞서 직접 달고나를 만드는 시범을 보이며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팰런은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달고나를 레시피대로 직접 만든다. 팰런이 직접 만든 달고나에는 자신의 이니셜인 ‘JF’가 찍혀있다.

팰런은 주인공 이정재처럼 달고나에 찍힌 글자를 잘라내기 위해 이를 핥았지만 결국 실패했고, 작품 속 패자처럼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팰런은 오징어 게임 참석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하는 등 성의를 보였다.

한편 팰런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등 유명 정치인은 물론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스타들을 게스트로 섭외하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크쇼다. 한국인으로는 방탄소년단(BTS),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블랙핑크 등이 초청됐었다.

지미 팰런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