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 안되는데”…귀넷 식당에 무장강도

로렌스빌 멕시칸 레스토랑에 3인조 침입해 범행

로렌스빌 경찰은 지난달 24일 허리케인 숄스 로드 선장의 마리스케리아 코스타 파시피코 식당에 침입해 금품과 차량을 털어 달아난 3인조 무강강도를 1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과 여성 1명으로 이뤄진 이들 강도단은 영업이 끝난 11시 50분경 건물 뒤편의 주방 출입구를 이용해 침입, 청소를 하던 10명의 직원들을 위협해 모두 주방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이어 이들은 종업원들의 휴대폰과 지갑, 보석, 현금을 빼앗은 뒤 매니저를 위협해 식당 금고의 현금까지 강탈했다. 이들은 직원 가운데 1명을 위협해 자동차 열쇠를 빼앗아 차를 훔쳐 달아났으며 해당 차량은 몇시간 뒤 애틀랜타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현상금을 내걸고 용의자들을 수배하고 있다. 신고전화 404-577-8477

Credit: Lawrenceville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