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피자 배달도 드론으로 한다

파파 존스, 애틀랜타서 ‘에어 드롭’ 시범운영

전국적인 피자 체인인 파파 존스가 애틀랜타 파우더 스프링스 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피자 배달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파파 존스는 매장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온라인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론 배달 서비스인 ‘에어 드롭(Air Drop)’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에어 드롭은 일단 브라운스빌 로드에 위치한 매장에서 시범 운영되며 매장에서 1마일 반경 이내에 위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간에만 실시된다”면서 “해당 매장은 본사 직영이며 인근에 주택이 밀집돼 있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파파 존스의 피자 배달 드론/AJ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