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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체감 월급’ 오른다…IRS, 새로운 공제 조정 덕분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물가 반영 세율 조정…새로운 한시적 공제 확대

2026년 들어 첫 급여가 지급되면서 일부 근로자들이 예상보다 많거나 다른 금액을 받았다고 느끼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연방 국세청(IRS)의 연례 세율 및 표준 공제 조정과 함께, 새로운 한시적 세금 공제가 적용된 데 따른 변화로 풀이된다.

IRS는 매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세율 구간과 표준 공제액을 조정한다. 이 과정에서 원천징수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 그 결과 실수령 급여가 소폭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2026년에는 여기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재정 법안에 따라 일부 한시적 세금 공제가 새롭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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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에는 팁 소득, 초과근무 수당, 차량 대출 이자, 그리고 확대된 자녀 세액공제가 포함된다.

해당 조치는 일정 기간 동안 적용되는 한시적 제도다.

IRS에 따르면 2026년 과세연도 기준으로 최저 세율 구간의 소득 기준은 전년 대비 약 4% 인상됐으며, 상위 세율 구간은 약 2.3퍼센트 상향 조정됐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조정으로, 같은 소득이라도 이전보다 낮은 비율로 세금이 원천징수될 수 있다.

표준 공제액도 함께 인상됐다.

2026년 기준으로 부부 공동 신고자의 표준 공제액은 32200달러로 상향됐다.

단독 신고자와 부부 별도 신고자의 경우 1만6100달러, 세대주 신고자의 표준 공제액은 2만4150달러로 각각 조정됐다.

급여 금액이 기대와 다르게 나타날 경우, IRS는 최근 급여 명세서와 이전 명세서를 비교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총급여, 연방 및 주세 원천징수액, 퇴직연금 적립금, 보험료 등 각 항목의 변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 근로자의 경우 보험료 인상 등으로 공제액이 늘어나 실제 수령액이 줄어들 수도 있다.

2026년 세금 신고 일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접수 시작일과 세부사항은 IRS의 공식 안내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IRS.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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