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프 45%, 퍼듀 44%…박빙 대결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레이스 전국적 관심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후보인 데이비드 퍼듀 의원(공화)과 존 오소프 후보(민주)가 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린-하트-영 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존 오소프 후보가 45%의 지지로 퍼듀 의원(44%)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차범위가 3.5%여서 사실상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존 오소프 진영은 520만달러를 쏟아 부어 TV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퍼듀 의원측도 ‘할리우드 오소프’라는 비난 광고를 TV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퍼듀 의원측이 내보내고 있는 ‘헐리우드 오소프’ 광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