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교사, 학생에 폭행당해 다리 골절

조지아주 록데일카운티서…넘어뜨리고 마구 때려

조지아주의 한 고교 여교사가 학교 복도에서 학생에게 공격을 당해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당했다.

31일 FOX 5 애틀랜타에 따르면 록데일카운티 헤리티지 고교의 티와나 터너 교사로부터 태도를 지적받은 한 학생이 터너 교사를 복도 바닥에 쓰러뜨린 후 주먹으로 마구 때렸다. 이 장면은 학생들에 의해 촬영돼 소셜미디어에 게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공격으로 터너 교사는 다리가 골절되고 무릎과 얼굴 등에도 부상을 입었다. 터너 교사의 동료는 고펀드미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치료비와 보행기구 구입 비용을 모금하고 있다.

록데일카운티 교육청은 “폭행을 가한 학생에게는 교칙에 따라 적절한 징계가 내려지며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고펀드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