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 존스크릭 병원 대규모 증축

3천만불 들여 4개층 추가…주차창도 넓혀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이 3000만달러를 투자해 시설을 대규모로 확장한다.

병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10만8500스퀘어피트 규모로 병동 4개층을 증축하는 한편 별도의 파킹 덱을 건설해 주차 공간도 640대 가량 늘린다”면서 “윈쉽 암연구소 환자 출입문과 엘리베이터 2개도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은 이미 병동 2개층을 증축해 병상 40개를 추가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릴린 마골리스 CEO는 “환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받게 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병원은 또한 채광을 위해 병실의 창문을 더 큰 사이즈로 교체하고 실내조명을 환경친화적 LED로 전면교체하는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