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대표의 YTN 출연 동영상.
현대차-LG 사태 관련 양국 언론 주목…영문기사 기고, 방송출연 등으로 정보 전달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과 관련해, 애틀랜타 K가 현지 보도의 중심 매체로 자리매김하며 미국과 한국 언론 모두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최대 주간신문인 러프 드래프트 애틀랜타(Rough Draft Atlanta)는 9월 8일자 보도를 통해 애틀랜타 K 이상연·이승은 기자가 집필한 영문 분석 기사 2건을 뉴스면에 실었다.
게재된 기사는 ‘An Alliance Under Arrest: The Hyundai–LG Raid and Its Diplomatic Fallout(링크)‘과 ‘It Felt Like a War Zone: Georgia Raid Sends Shockwaves Through Korean-American Community(링크)‘로 이번 단속이 한인 사회에 미친 충격과 애틀랜타한인회 및 한인 정치인들의 대응, 그리고 한미 경제 협력에 미치는 외교적 여파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승은 기자가 영문으로 작성한 기사는 이 신문의 메인 톱기사로 소개되며 홈페이지 중앙에 하루 종일 태극기가 게재되기도 했다.
애틀랜타 K의 보도는 한국과 미국의 주류 언론에도 연이어 인용됐다.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등 한국 주요 일간지는 애틀랜타 K의 단독 보도인 ‘트럼프 지지 정치인 ‘내가 현대차 공장 ICE에 신고” 기사를 직접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미국 NBC 뉴스와 한국 YTN, TV조선, MBN, 한국경제 등 주요 방송·보도 매체들은 애틀랜타 K 이상연 대표를 인터뷰하거나 출연시켜 현지 한인 사회의 시각을 전달했다.
이상연 대표는 YTN 뉴스에 출연해 “단속이 갑작스럽고 충격적이었다”, “한인사회 전체가 위축됐다”고 밝히며 현장의 긴장감과 함께 단속의 배경과 향후 진행상황 등을 생생히 전했다.
애틀랜타 K는 2021년 애틀랜타 한인 여성 총격 사건 당시에도 주요 사실을 국내외 언론에 가장 먼저 전한 매체로, 해당 보도는 아시안아메리칸기자협회(AAJA)로부터 ‘커뮤니티 임팩트상(Community Impact Award)’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애틀랜타 K는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를 연결하는 중심 미디어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애틀랜타K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