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부동산 리포트] 가장 비싼 동네는?

AJC, 2020년 상반기 보고서 발표…중간가격 31만5천불

집코드 30327 90만불로 1위…30305, 30306 등이 ‘부촌’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2020년 상반기 애틀랜타 부동산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시장 동향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 내용을 발췌해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지난 2019년 5월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1년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총 1만8546채의 주택이 거래됐다. 거래 주택의 중간 가격은 31만5000달러로 1년전에 비해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집코드 가운데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 기준으로 집값이 가장 비싼 5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30327

애틀랜타와 샌디스프링스를 포함하는 30327 집코드에서는 1년간 451채의 주택이 판매됐다. 중간가격은 90만달러로 1년전에 비해서는 1.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는 222달러로 조사됐다.

2. 30305

벅헤드 일부를 포함하는 애틀랜타 지역으로 지난 1년간 866채의 주택이 팔렸고 중간가격은 64만8000달러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1년전보다 집값이 21%나 급등해 셀러들의 천국으로 자리잡았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는 274달러이다.

3. 30306

애틀랜타 노스드루이드 힐스 지역으로 1년간 549채의 주택이 거래됐다. 중간가격은 62만5000달러로 1년전보다 1.6% 올랐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는 305달러로 가장 높았다.

4. 30342

벅헤드 북쪽의 애틀랜타와 샌디스프링스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1년간 562채의 주택이 팔렸다. 중간가격은 56만7893달러로 1년전보다 9.2% 상승했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는 210달러이다.

5. 30319

챔블리와 던우디, 샌드스프링스, 애틀랜타를 아우르는 집코드로 1년간 873채의 주택이 거래됐다. 간가격은 53만5000달러로 1년전보다 5.9% 올랐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는 213달러이다.

중간거래가가 가장 비싼 30327 집코드 지도/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