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내슈빌 항공권 39달러 ‘반짝 세일’

사우스웨스트 항공, 편도 티켓 ‘윈터 세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연휴는 예약불가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이 최저 39달러의 할인 항공권으로 겨울철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9일 일부 구간을 위한 편도 항공권 할인 등이 포함된 ‘윈터 세일’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초특가 항공권 세일을 발표한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오늘(11일)까지 항공권 예약을 완료해야 하며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기간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편도 할인 항공권은 다음과 같다. (반대 방향도 요금 동일)

  • 애틀랜타→내슈빌 : $39
  • 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 $39
  • 오스틴(텍사스)→오클라호마 시티 : $49
  • 피닉스→로스앤젤레스 : $64
  • 찰스턴(사우스캐롤라이나)→포트 로더데일(플로리다) : $68
  • 보스턴→마이애미 : $71
  • 뉴욕→오스틴 : $99

한편 항공사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다르기 때문에 이용객들은 공항 도착전 관련 수칙을 확인해야 한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사우스웨스트 항공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