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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총영사관 “순회영사 재개합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원거리 민원인들 불편 겪어

내달 25일 플로리다 탬파 시작으로 랄리, 내슈빌 등서 민원처리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2년간 중단됐던 관할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오는 4월 재개한다.

총영사관은 1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4월 25~27일 플로리다 탬파 지역을 시작으로 순회영사 업무를 재개한다”면서 “여권발급 등 민원업무가 있는 동포들은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상반기 순회영사 일정은 탬파에 이어 5월 24~25일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6월 21~22일 테네시 내슈빌이며 구체적인 장소와 운영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순회영사의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또한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서 방문해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3달러(48매 짜리 여권) 혹은 50달러(24매 짜리 여권),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48매), 또는 42달러(24매)이다.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우편으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15.95달러짜리 우표나 퍼스트클래스 우표 23장을 준비해야 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한국 외교부 여권사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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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24개월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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