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지연, 조지아 주의회가 나선다

주하원의원들, 1주일간 노동부 오피스 돌며 지급 촉구

실업수당을 수개월째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조지아 실업자들을 위해 주의원들이 본격적인 노동당국 압박에 나선다.

샌드라 스캇, 킴 쇼필드 의원등 주하원의원들은 3일부터 1주일간 주노동부 본부와 지역 오피스를 순회하며 연쇄 기자회견을 갖고 마크 버틀러 노동장관에게 조속한 지급을 촉구할 방침이다.

기자회견은 매일 10시에 열리며 5일(수)에는 귀넷카운티 지부인 노크로스 비버루인 노동부 오피스에서 개최된다.

샌드라 스캇 의원은 “무엇보다 버틀러 장관에게 지금까지 실업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비상 콜센터를 설치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크로스 노동부 오피스./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