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폭스바겐 “신형 SUV ‘타오스’ 소개합니다”

인기 차종 ‘티구안’의 동생 격 모델…가격-성능 2마리 토끼로 매진 ‘예감’

한인들에게 명성이 높은 딜러인 스톤마운틴 폭스바겐이 신형 크로스오버 SUV ‘타오스(Taos)’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SUV ‘티구안’과 비슷한 스타일로 크기는 조금 더 작은 ‘타오스’는 수평형 LED라이트를 기반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감 있게 어우러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폭스바겐 타오스 공식 홈페이지

스톤마운틴 폭스바겐 매장은 폭스바겐 본사가 인정하는 ‘차량 판매가 많은 딜러(Wolfsburg Crest Club)’와 ‘고객만족도 최우수 매장(Customer First Club)’을 모두 석권한 특별한 딜러이다.

안성준 세일즈 컨설턴트는 “불과 2주전에 입고된 ‘타오스’는 티구안과 비슷한 모델이지만 가격이 훨씬 낮게 책정됐다”면서 ” SUV의 강점인 트렁크 공간은 기본 796 L, 2열 폴딩 시 최대 1877 L까지 확장되고 파워트레인의 경우 폭스바겐 제타,골프 등에 적용되는1.4 L가솔린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사륜구동 4모션의 경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제공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면부 헤드램프와 그릴이 경계선 없이 하나로 연결됐으며 후면부에는 스포일러가 트렁크에 통합돼 있다”고 전하고 “측면부는 앞 펜더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리어램프까지 길게 이어져 차량이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투톤 패브릭 시트가 기본 사양”이라고 덧붙였다.

홍성현 매니저는 “폭스바겐 중에 티구안과 아틀라스 모델은 판매할 차량이 부족할 정도로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이러한 현상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티구안의 동생 격인 신차 ‘타오스’ 차량은 독일차량 특유의 탁월한 엔진 성능과 운전석에서 느껴지는 견고함, 그리고 뛰어난 안정감 등을 자량하고 가격도 저렴해 티구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컨설턴트는 화요일에, 홍 매니저는 수요일에 각각 휴무한다.  매장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일요일은 휴무이나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오픈한다.

문의=770-872-4800, 678-752-4094(한국어 서비스)

주소=3500 Stone Mountain Hwy. Snellville, GA 30078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안성준 세일즈 컨설턴트가 폭스바겐 신형 크로스오버 소형 SUV ‘타오스(Taos)’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