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KPCA 제42회 동남노회 정기노회 비전교회서 개최

5월11일 열리는 45회 미주총회는 온라인회의 결정

해외한인장로회(KPCA) 동남노회(노회장 김영복 목사) 제42회 노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아틀란타비전교회(담임 목사 정경성)에서 개최됐다.

16일 오전 10시30분 열린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김영복 목사는 주제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할때 새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과 함께 광야에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가시길 축복하다”고 권면했다.

노회는 김치문 목사(양문교회)가 인도하는 성찬예식으로 이어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다시 한번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최명세 은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를 통해 노회에서는 뉴올리언스 새생명교회 당회장 강희창 목사가 시무사임을 청원했으며 올랜도 제일장로교회 김문수 목사가 장로1인 증선을 청원하고 아틀란타비전교회가 장로 4인 증선연기를 청원했다.

한편 동남노회에서 주관하는 제45회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총회장 이기성 목사)를 19개 노회중 17개 노회가 화상회의에 동의해 오는 5월11일(화) 오후 7시(동부시간)에 온라인 줌(등록) 플랫폼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