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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여객기, 비행 중 조종석 유리 깨져 회항

paul 1 month ago 1 minute read

앨버커키 출발 볼티모어행 보잉 737편…승객 전원 무사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조종석 앞 유리에 균열이 발생해 오클라호마주 털사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연방항공청(FAA)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12일 발생했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국제공항을 출발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 2665편 보잉 737 여객기가 비행 도중 항로를 변경했다.

항공기는 이날 오후 2시께 앨버커키를 출발했으며, 약 1시간 뒤 순항 고도 3만1000피트 상공에서 조종석 유리 손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이 균열을 확인한 뒤 FAA에 즉시 보고했고, 기장은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오클라호마주 털사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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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오후 4시20분께 무사히 착륙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다.

FAA는 해당 여객기의 앞 유리가 여러 겹의 강화유리와 특수 소재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확한 균열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성명을 통해 “항공기는 문제 없이 착륙했고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으로 재배치됐다”며 “승객과 직원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같은 날 밤 늦게 볼티모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사우스웨스트 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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