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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AAAJ, 한인이웃들에 위생용품 제공

한인회관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300명에 전달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가 아시안 권익옹호단체인 AAAJ 애틀랜타지부와 함께 한인들에게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비대위와 AAAJ 자원봉사자들은 16일 낮12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누, 화장지, 키친타올 등이 담긴 초록색 쇼핑백 300개를 한인들에게 전달했다.

AAAJ 애틀랜타측은 “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한인들을 돕겠다는 비대위의 활동 취지에 공감해 물품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서로 도우며 이 위기를 헤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 행사는 2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준비된 300개의 백이 한인 이웃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김형률 위원장이 제공한 점심 도시락을 나누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물품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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