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시, 재산세 평균 9.3% 인상

8일 뷰포드시 아레나서 주민 공청회

27만5천불 주택 기준 약 118불 올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귀넷카운티 뷰포드시가 재산세 인상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 뷰포드시 아레나(2795 Sawnee Avenue)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7시 2차례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시당국이 제안한 재산세 9.33% 인상안에 대한 의견이 수렴된다.

인상안에 따르면 감정가 27만5000달러 주택의 경우 내년부터 제산세가 약 118.80달러 가량 오르게 된다. 또한 상업용이나 임대용 주택 등 비 홈스테드(Non-homestead) 부동산의 경우 62만5000달러 기준으로 270달러 정도가 인상된다.

뷰포드시 아레나/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