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서 명품 골프투어 즐기세요”

우리방송-푸른투어, 10월26일 출발 패키지 모집

베트남 다낭, 한국 해남 등 명문 코스 ‘착한 가격’

미 북동부 지역 최대 한인여행사인 푸른투어(대표 문 조)와 LA 지역의 대표적 한인방송사 우리방송(회장 김흥수)이 공동 실시하는 베트남-한국 골프투어가 ‘명품 코스와 착한 가격’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 휴양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베트남 다낭의 최고 골프코스 2곳에서 골프 2회 및 로컬투어를 마치고 ‘대한민국의 빛’으로 불리는 전남 해남의 명문코스들에서 2회의 라운딩과 여수 맛집투어를 경험하는 패키지로 비용은 1인당 2499달러(항공권, 팁 별도)다.

오는 10월 26일 출발해 9일 동안 투어가 실시되며 그린피와 카트비는 물론 호텔과 식사, 전용차량과 투어가이드까지 모두 비용에 포함돼 있다. 특히 4회의 골프 라운딩 외에도 베트남 바나 국립공원 관광이 특별 보너스로 포함돼 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다낭의 몽고메리/바나힐/호이아나 컨트리클럽에서 2회의 18홀 주중 라운딩을 마치고 바나 국립공원과 관광명소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군산과 전주 관광을 마치고 파인힐스 골프, 승주 컨트리클럽과 해남 파인비치, 솔라시도에서 2회의 라운딩을 하게 된다.

푸른투어 측은 “한인 골프인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면서 “소규모 인원으로 떠나는 패키지여서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푸른투어는 1994년 창립됐으며 뉴저지 본사와 LA서부본부, 토론토, 서울 등에 7개 지사를 두고 있다.

예약문의 213-739-2222

패키지 소개 홈페이지(링크)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