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오는 15일 애틀랜타 찾는다

상원 결선투표 지원 위해…선거인단 투표 다음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5일(화)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 투표 지원을 위해 애틀랜타를 찾는다.

민주당 선거본부는 10일 “바이든 당선인이 존 오소프 및 라파엘 워녹 후보와 함께 유세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유세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은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로 차기 대통령이 확정되는 14일 다음날이며 조지아주 결선투표의 현장 조기투표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0일 조지아주 오거스타를 방문해 데이비드 퍼듀 의원과 켈리 뢰플러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AP=연합뉴스]